(레몬나무) 추석맞이 생육상태 체크

추석 연휴 첫날.

그간 뜸했던 나의 사랑(?) 레몬나무 성장기 체크.

거실에서 자라고 있는 다섯 나무.
중간에 이름모를 다육이가 하나 있네요.
마눌님이 어디서 얻어온거라는데.... 그냥 플라스틱 재활용 커피컵에 심겨져 있습니다.
미안하다만 너에게 새집을 만들어줄 여력이 나에겐 없...ㅠ.ㅠ

아무튼 거실에서 햇빛가 바람을 잘 못 받아서 그런지 아주 더디게 자라고 있네요.

제일 컷던 나무인데 한뼘이 채 안되네요.



얘는 화분 여섯개 만들고 혹시나  죽을지 몰라 때우기용 여분(화분 이식시 일곱번째로 튼튼하던 애)으로 남겨둔 앤데
베란다에 두었더니 이제는 얘가 젤 잘 자라고 있음. 크게 한뼘 정도 됩니다.
화분에 심은 여섯 나무 중 한 나무는 이파리가 다 떨어지더니.... 곧 돌아가실것 같네요.
얘로 이식을 해야 할지도....



마지막으로....
우리의 토마토양.
열매맺는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키우고 있어요.
그나마 세달을 떡잎 싹만 보이다가 자라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종종 올려줄 터이니,
죽지말고 잘 자라거라~

by 날붕어 | 2018/09/22 16:28 | 트랙백 | 덧글(0)

열일중인 공기청정기

비록 요근래 미세먼지에 대해서 신경을 거의 안쓰고 살고 있지만...

얘는 그래도 꾸준히 돌아가고 있었다.




교체 장착 당시 필터(차량용 에어컨 필터) 무게 57그램.

두달 하고 아흐레가 지난 지금.

현재 무게 57 그램.

엥???




왼쪽이 오늘 갈은필터, 오른쪽이 두달하고 9일된 필터.

by 날붕어 | 2018/09/11 21:31 | Fish | 트랙백 | 덧글(0)

(레몬나무) 번외 feat.토마토 season 2.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갑자기 확 커버리는 토마토씨.

이래저래 관심도가 떨어지고 나니 훌쩍 자라버린 토마토씨.

관심 꺼줄까요?  토마토양~

by 날붕어 | 2018/09/05 20:54 | Fish | 트랙백 | 덧글(0)

(레몬나무) 번외 feat.토마토

자라고 있는거니?
너가 지금 몇달자란지 알고는 있니?
세달은 훨씬 넘었고 네달이 가까워오고 있단다.

니 키가 얼만줄 아니?
3cm가 채 안되는 너.

내가 너에게서 열매를 맺게 해준다던 약속과 그걸 내가 따먹(?)어 버리겠다던 결심.
지키지 못할것 같다.
하지만 계속 보살펴 주께. 죽지는 말자.







얘는 지금 8살 딸이 태어나던해 16층 살때 키웠던 토마토인데...
대여섯개 수확의 맛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만큼이나 정성을 들이고 하는데도 이번 애들은 이 집이 싫은가보다.  내가  싫은건가?


by 날붕어 | 2018/08/25 18:48 | Fish | 트랙백 | 덧글(0)

발바닥이 근질근질 - 라미실 원스(사용기-1차후기-2차후기-.... 19일차-한달차)

가    격  :  ■■■■□  조금 비쌈.
효    능  :  ■■■■□  약간의 가려움은 지속되지만 한창일때 비하면 매우 양호
편의성   :  ■■■□□  약 바르는건 용이하지만 약바르고 24시간 물을 안닿게 하는게 조금 힘듬
부작용   :  ■■■■■  부작용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음. 안나타남.
지속력   :  지켜보는 중


한 한달정도 된 듯 하다.
집에 와서 양말만 벗으면 발바닥이 근질거리기 시작한다.
처음엔 손가락 하나로, 네개로, 그다음엔 소파 모서리에 벅벅 문지른다.
보기엔 아주 멀쩡하다.
전에 발을 좀 습하게 지낼때 가끔 발가락사이 허물이 좀 일어난적은 있지만 지금은 깨끗하다.

심지어는 어제 약국에서 증상 말씀드리고 약사님이 발 좀 보자고하여 보여드리니
' 어머 무슨발이 이리 깨끗해요' 라고 할 정도로 발바닥 상태는 외관상으로 너무 정상이다.


아무튼 증상이 이렇다보니 보름전쯤엔 마트가서 식초도 큰 통으로 사다가 가끔 물4:식초1로 희석해서 10분 정도 담그고 있어도 보는데 증세가 호전이 안된다. 보기엔 멀쩡하고, 양말만 벗으면 가렵고...

가려운거야 좀 긁고, 참으면 되겠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한테 무좀균 옮을까봐...
근데 이게 무좀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가려우니까 스스로 그리 판단한것일뿐.

드디어 라미실원스 구입. 18,000원.
아까 그 약사님.
상세히 설명해주신다.
약사용법상 약 바르고 24시간동안 씻지말라고 하는데 약사님은 36시간을 추천하신단다.
난 말 잘듣는 환자다. 현재 열두시간 지났다.

정보공유차원에서 나와 같이 발바닥 무좀이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길 바라면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아직은 외용 결과가 안나온 상태임.(2018.0818.10:00)

우선 식초 소독을 한다.
그리고 평소보다 더 잘 말려준다.
깨끗해 보이쥬?

심지어는 발가락사이도 깨끗해요.


그래도 가려우니 발라야죠.
자. 라마실원스 개봉



그리고 설명서대로 잘 발라준다.
가려운 부위보다 더 광범위하게.

구석구석 쳐발쳐발



비싼약 아까우니까 쥐어짜고
칼로 배도 갈라 남김없이 발라낸다.



그리고 20분 정도 말려준다.


그담에 약사님 알러주신대로 양말신고 대기중.



여기까지가 라미실원스 사용기임.



1차 12시간 경과 후기.
현재 상태는 도포한 연고가 경화되서 하얗게 일어난 상태로 보임.
설마 저게 무좀진균이 죽어서 살속에서 나와 널브러져 있는거는 아닐테니깐.

발은 계속 신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가려운것 같고, 양말을 신고 있어서 그런지 발에 열이 좀 남.




가려운게 좀 나서야 할텐데. . . .




2차 36시간 경과 후기.

발에 물이 안 닿게 양말을 신은채로 24시간을 보낸다는게 이리 어려운일일줄이야~
씻기도 해야하고, 주말이라 청소도해야하고, 키우는 화분에 물도 주고해야하고...
(그동안 욕실에서 신던 슬리퍼들도 락스에 1차 불렸다가 헹구고, 2차로 알콜로 소독까지 완료. 기존 욕실화에 묻어있던 물때? 세척 완료. )
발에 투명비닐백을 신고 모든것을 감행.

이정도면 깨끗하죠? 새것처럼...


24시간 정도 지난 어젯밤.
잠들기전 양말을 벗고 자려고 눕는데... 아... 시원함. 양말을 벗어난데서 오는 해방감. 엄청납니다.
그래도 발은 약간씩 어딘가에서 근질근질.

기상해보니 36시간쯤지난 시간.
외관상, 표면상의 변화는 없음.

조금 확대.
약바르기 전과 큰 차이 없어 보임.



바로 식초 희석해서 발 10분정도 담궈가면서 씻어줌.
일부 약이 안씻긴부분도 있는듯.





발 다 말리고 손도 다시 비누칠해서 깨끗하게 씻어줌.

이글 쓰는 현재까진 (약 40시간 경과)  큰차이는 못느낌.  종종 간질거릴때 있고  살짝씩 긁어줌.(약 사용 전에도 이랬던거 같음. 퇴근하고 집에오면 양말벗고 엄청 가려웠지만 휴일엔 그다지 긁은것 같지 않음)

이상 2차 후기 마무리.

애들이랑 집사람 처가에 가고 나니 그냥 널부러져만 있게 되네요.
아...뭘해야 하나...  ^^


3차 후기 (48시간 경과)
일요일 저녁.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전처럼 슬슬 가려워 옴. 한쪽발만.
미련없이 긁음. 소파 모서리에 긁다 긁다가 잠들어 버린듯.


4차후기 (72시간 경과)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소파에 앉아 있는데(저녁 8시경. 전엔 이때, 이러고 있을때가 가장 가려움)
자꾸 신경을 써서 그런지 가려운기가 올라오는데... 심하진 않아서 좀 참아봄.
집사람이 약효가 있냐며 그거 하면 다 나은거냐고 물어봄.
광고에서 나온대로 얘기해 줌. 13일간 안가려울거라고.
2L짜리 사과식초가 아직 1/3~4 가량 남아 있어서(약 4번? 분량) 발 소독하던 식초를 주방으로 보내기 뭐해서
그냥 마저 하기로 하고 발담그고 시원하게 잠.
요즘날씨 아주 시원하고 좋아요. ^^


5차 후기 (10일 경과)
라미실원스 바르기 전 막 긁고 ,막 가렵던 그때와는 다르다.
다만 전혀 안가려운건 아니고... 가끔씩 근질근질거릴때가 있고, 그때마다 살살 긁어준다.
전처럼 막 가렵지가 않으니까 식초에 발 담그는것도 잘 안하게 된다.
이제 두번 정도만 하면 식초도 다 쓰는데... 오늘은 꼭 해야지.
그나저나 가장 큰 문제는 광고에도 나오는.... 13일이 다 되어간다는 거다.
13일간 약효가 지속된다였지 완쾌된다가 아니었기 때문에 좀 ... 걱정이 된다.


6차 후기 (19일 경과)
굳이 신경 안쓰면 가려웠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안가렵다는 소리다.
광고에서 나오는 13일은 한참 지났지만 가렵지는 않다.
무좀이 아니었나?
암튼 라미실 원스 바르고 인지 아니면 그냥 저절로 나은것인지(이노매 불신지옥)
지금은 전혀 가렵지가 않다.

앞으로 한달, 두달, 세달 후 후기까지만 쓰고자 함.


7차 후기 (한달 경과)
조금 늦은 한달 경과(+4일)
가려움 없음.
한달 후에도 안가려우면.... 완치?










by 날붕어 | 2018/08/18 10:01 | Fish | 트랙백 | 덧글(0)

꼬추 (고추수확)

새벽 다섯시 반.

아버지랑 집사람이랑 고추밭으로 나간다.

아직 좀 어두침침에서 환해지려는 새벽 어스름한 여명의 순간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올해는 고추에 병이 안났다. 거의.

매일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탄저병이 발생을 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아부지도 고추에 약칠 엄두를 못내셨다고 한다.

암튼  날씨 탓에 아주 주렁주렁은 아니지만 병 안난것만해도 어디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건조기 돌릴 양만큼만 땃다. 비료푸대로 9개. 꽉채워서.



비록 병도 안나고 약도 안쳤다고는 하지만 세척은 필수다.

다라에 한가득 물담아 세척.


고추가 병도 안나고 약도 안쳐서 세척한 물도 깨끗하다.

마시라고 해도 마실 수 .... 있을리가 없다. --a

세척후 잠깐 물빼기



물빠지면 몇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건조기에 말리고...


아무리 그래도 선별을 해야...

선별과정에서나온것들이 대부분 볕에 데여서 누렇게 뜬게 대부분.

그리고 따다가 덜 붉은 놈이 수확되어서 건조되어 나온 찌그럭한놈.

보통 탄저병 걸려서 희나리로 나오는게 양이 엄청나지만 올핸 그런게 거의 아니 아예 없다.


기껏해야 일년에 한번 많아야 두번 도와드리는건데...

매년 내가 가져다 먹는 고추만큼도 안되는 양인데....

그것 좀 도와 드렸다고 .... 힘드네. ^^

by 날붕어 | 2018/08/12 16:44 | 붕어패밀리 | 트랙백 | 덧글(0)

(레몬나무) 새집

지난주 이뫄트에 가서 화분을 여섯개 구매.

나름 색상 맘에듬. 약간 파스텔톤인듯 아닌듯...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 세트당 삼천원 안쪽.


이번주 시골가서 상토에 밭흙 1:1로 섞어와서 어제 저녁에 이식.

나머지 레몬나무는 한그루 빼고 모두.... 폐기. ㅠ.ㅠ

이제 너희만 바라본다.

이제 거기가 평생 너희들 집이니라.

이제.... 죽으면 정말로 내손에 죽는다...


by 날붕어 | 2018/08/12 16:27 | Fish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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